엠마 왓슨, 팬과 영상 통화…“공부 열심히 해”

↑ 엠마 왓슨 팬과 영상 통화 사진=테레사 키아라 페이스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이 팬과 영상통화를 하게 된 에피소드가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 타임 온라인에 따르면 페이스북 유저 테레스 키아라가 자신의 엄마가 가게에서 엠마 왓슨을 만나 자신과 영상 통화를 하게 해줬다고 밝혔다. 테레스 키아라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마는 엠마 왓슨에게 다가가 내게 인사를 해줄 수 없겠냐고 부탁했다. 엠마 왓슨은 ‘안녕, 공부 열심히 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테레스 키아라는 글과 함께 엠마 왓슨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팬을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한편, 엠마 왓슨은 최근 '미녀와 야수'로 할리우드 최고 몸값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법조계 집안에서 태어난 엠마 왓슨은 영국 명문 사립학교 드래곤 스쿨을 거쳐 미국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 진학해 2014년 졸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