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로이킴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및 미혼모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킴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전 아동보육시설인 자혜원 천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설 관계자가 SNS글을 올려 이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로이킴 측은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자하는 마음에 기부를 했는데 알려져서 부끄럽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4' 우승 당시 상금 5억원 중 음반 제작비 2억원을 제외한 3억원을 굿네이버스 한국소아암센터 등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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