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컬투쇼’방송화면 캡쳐 |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개봉 10일 만에 관객 200만을 돌파한 ‘보안관’ 배우들이 재출연하여 케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성민, 김성균, 배정남, 조진웅이 출연했다. 이성민과 김성균이 지난 4일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보안관’ 관객 200만 돌파 시 재출연 하겠다”는 공약을 지킨 것.
네 명의 배우들이 모두 출격하면서 이성민과 김성균이 출연했을 때보다 더욱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네 명의 배우들은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며 입담을 뽐냈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보안관’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성균은 배우들 중 가장 어린 배정남의 체력을 지적하면서 “우리들 중 가장 어린데 가장 체력이 약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배정남은 “촬영 당시 함께 숙박을 했다. 정말 동네 형들같이 친근하다”고 말하며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보안관’의 흥행에 배우들은 청취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성민은 “개봉 3주 째인데 순항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영화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고, 조진웅은 “꿈꿔온 기록이다”라고 하며 감격하기도 했다.
이에 MC정찬우와 김태균은 “관객 500만이 넘으면 또 출연해 달라”면서 보안관 팀의 재출연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청취자들은 “얘기만
‘보안관’이 무서운 속도로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들 간의 케미가 더욱 빛을 발하면서, 보안관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권혜미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