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싸이유‘ 싸이와 아이유가 16일 진행되는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에 참여한다.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방송계를 들썩였던 두 가수는 ‘에브리싱’ 앱을 통해 각각 ‘챔피언’(싸이)과 ‘좋은 날’(아이유)로 자신의 판듀를 모집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원곡이 히트곡들 인만큼 기존의 참가자들을 뛰어넘는 실력자들이 대거 ‘싸이유’의 판듀 후보로 지원해 경쟁률이 치열했다. 아이유는 ‘좋은 날’을 남자용, 여자용 버전으로 따로 녹음해 공개했는데, 성별을 뛰어넘는 ‘판타스틱 듀오’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
이날 녹화에서 싸이와 아이유는 자신의 히트곡들과 더불어 다양한 ‘특급 콜라보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더 화끈한 무대를 위해 스탠딩 세트로 전격 개편하고, 현장감을 살릴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싸이 이아유 출연 방송분은 오는 28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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