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종영을 앞둔 OCN '터널'을 통해 배우 윤현민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결정의 감정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재이(이유영)가 다시 한번 목진우(김민상)의 위협 위기에 높인 가운데, 이어지는 16화 예고편을 통해 목진우를 향한 분노를 폭발시키는 선재(윤현민)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화가 되어서야 제대로 승부를 보게 되 30년전 연쇄살인사건의 진범과 피해자 아들의 결판이 될 전망이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마지막화에서는 지금까지 선재의 모든 감정들이 녹아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느 때보다 감정신들이 집중되어 있다. 이에 윤현민은 흐트러짐 없는 작품의 완성을 위해 마지막 촬영까지도 혼신의 몰입을 다했다. 최적의 결말을 선보이며 그에 걸맞는 최상의 연기를 펼칠 것이니 끝까지
이렇듯 윤현민은 분노와 슬픔, 씁쓸함, 먹먹함 등 기승전결을 이루는 절정의 감정열연을 선보인다. 목진우 뿐 아니라 박광호(최진혁), 신재이 등 모든 인물과의 관계 사이에서 역할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오롯이 시청자들에게 전하며 오랜 여운과 깊은 메시지를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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