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꾼’ 김슬기가 이시영에게 딸을 다치게 한 용의자를 밝혔다 |
22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의 딸이 사고를 당했다.
이날 딸이 옥상에서 떨어져 구급차에 실리는 것을 목격하게 된 조수지는 충격을 받게 된다. 이어 조사한 경찰관에 “제대로 조사한 거 맞아요? 혼자 간 거 맞아요? 목격자 있는지 봤어요? 주변 상가, 도로 CCTV 다 뒤졌어요? 우리 집 앞 도로부터 찾아야지. 유나가 높은 곳을 얼마나 무서워하는데. 그런 애가 어떻게 올라가요. 어떻게 옥상에서 떨어질 수 있냐고요”라며 울분을 토로한다.
슬퍼하는 조수지에 의문의 문자가 도착한다. 문자 안에는 “당신 딸 사고 아니야”라는 문자와 함께 동영상이 담겨 있었다. 이에 조수지는 딸에게 확인을 했고, 맞다는 말에 눈물을 흘린다.
이후 서보미(김슬기 분)거 보낸 문자라는 것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