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서정희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혼 후 첫 예능 나들이에 관심이 뜨겁다.
서정희는 오늘(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서정희의 출연 소식은 지난 1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말미에 공개됐다. 예고편을 통해 서정희가 새 친구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출연자들은 발레를 하는 서정희의 뒷모습을 보고 "이게 최근 사진이라고?", "설마 30대가 오는 거냐"며 놀라워 하기도. 서정희의 얼굴까지 공개된 가운데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 앞서 서정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연 소감을 미리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나를 위한 잔치가 벌어졌다. 이 축복의 잔치에 내가 초대됐다. '불타는 청춘'과 사랑에 빠졌다. 모두 나를 위해 친구가 돼 주었다"는 글을 남겼다.
특히 이번 서정희의 예능 출연은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의 이혼 후 첫 예능 출연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픈 가정사를 겪은 서정희가 이를 어떻게 극복해왔는
이에 대해 '불타는 청춘' PD는 스타투데이에 "서정희가 아직 예고편에만 등장한 만큼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서정희가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2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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