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장 폭발 테러, 죄송할 따름…가슴 찢어져”

↑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폭발 테러 언급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테러에 심경을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3일(한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이 찢어지고 아프다. 너무 죄송할 따름이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직접 전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북부에 있는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공연을 연 가운데, 공연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명이 사망하고 약 5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이번 폭발 사고를 테러 가능성을 염두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고 직후 아리아나 그란데의 대변인은 “그란데는 괜찮다. 우리도 무슨 일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