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차우찬 열애, `나혼자산다` 썸남 전현무는 무슨 죄?

↑ `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제공|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톱모델 한혜진(34)과 LG 트윈스 좌완 차우찬(30)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한혜진과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던 전현무에게 동정표가 쏠리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에 대한 호감을 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북한산에 함께 오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산행 이후 "산을 탔냐, 썸을 탔냐는 댓글도 봤다"며 "관심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을 떠나 한혜진 회원님과는 잘 된다면 연애말고 바로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네티즌의 응원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24일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한혜진과 차우찬과 전부터 알던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야구관계자의 말을 빌어 한혜진과 차우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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