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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日콘서트 무산 "계약사항 불성실 이행에 일방통보까지…법적대응"

기사입력 2017-05-24 15:57 l 최종수정 2017-05-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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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신화가 일본 콘서트 무산에 대한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다.
신화컴퍼니 측은 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30~31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던 신화 일본 콘서트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IN JAPAN’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신화컴퍼니 측은 “일본 공연 기획사는 공연 준비를 위한 주요 계약 사항에 대해 시종일관 불성실하게 대응했으며 4월 말경 일본 팬클럽 선행 티켓 판매 종료 시점에 공연 계약과는 아무 상관없는 일본 팬클럽 운영 회사의 팬클럽 자료 전달에 대한 문제점을 이유로 공연에 대한 진행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고 공연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신화컴퍼니는 일본 공연기획사의 계약 위반사항과 진행 내용을 공개하며 “계약 위반사항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신화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NOTICE] 2017 신화 일본 콘서트 취소(중지) 관련 신화컴퍼니 입장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입니다.
오는 2017년 5월 30일(화)~31일(수) 예정된 신화 일본 콘서트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IN JAPAN’의 공연 취소에 대한 신화컴퍼니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그 동안 신화컴퍼니는 일본공연기획사의 공연 준비가 매우 미진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본공연기획사는 공연 준비를 위한 주요 계약 사항에 대해 시종일관 불성실하게 대응하였으며, 4월 말경 일본팬클럽 선행 티켓 판매 종료 시점에 공연계약과는 아무 상관없는 일본팬클럽 운영 회사의 팬클럽 자료 전달에 대한 문제점을 이유로 공연에 대한 진행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에 신화컴퍼니는 공연기획사의 여러 가지 계약위반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예매하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무조건 공연은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계약금액의 축소 등 여러 가지 권리를 양보하면서까지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안타까운 결과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공연기획사의 계약 위반사항과 진행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면 하기와 같습니다.
[1] 공연기획사 계약 위반사항
-항공, 숙소, 공연 무대장치 시스템 구성 등의 미진한 진행
-계약서에 명기된 꼭 준수해야 하는 공연무대장치 설치 일정 3일을 일방적으로 공연 전날 20시부터로 축소하여 통보
-무대장치도면에 대해 전달한 사항에 대해 아무런 협의 없이 대폭 축소된 도면으로 통보
-4월말까지 지급하기로 되어있는 2차 계약금액 미지급
[2] 일본 팬클럽 공식운영회사 관련
-일본 팬클럽 선행예매 대상자확인을 위해 일본팬클럽 운영회사에서 공연기획사에게 전달한 팬 데이터가 중복으로 전달 된 점은 사실이나 그 내용은 본 공연 계약과 상관없으며 계약 체결을 위한 조건은 아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화컴퍼니도 의문점을 가지고 일본 팬클럽 운영 회사에 해명을 요구한바 있음
[3] 공연 성사를 위한 협의
-일본공연기획사의 공연 준비가 매우 미진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화컴퍼니는 남은 일정 동안 최선을 다해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일본 공연기획사의 공연진행에 도움을 주고자 2차 계약금액 축소, 굿즈 권리 및 방영권 양도까지 양보하면서 원활한 공연진행에 최종 합의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합의를 마친 다음날 일본공연기획사는 바로 협의내용을 뒤집었으며 계약내용과는 아무 상관없는 [2]번 사항에 대해서 다시 언급하면서 공연을 연기하자는 요구를 하였습니다.
이에 신화컴퍼니는 한국 에이전시와 함께 최종협상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공연기획사에게 공연을 예매한 팬 분들을 위해 무조건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고, 계약금액을 더 축소시켜주고 공연 무대장치나 여러 가지 운영적인 내용도 공연기획사의 사정을 최대한 배려해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일본공연기획사는 최선을 다해서 남은 기간 동안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신화컴퍼니와 한국 에이전시에게 다시 약속했습니다.
일본공연기획사의 여러 가지 계약위반사항과 미흡한 공연준비에도 불구하고 신화컴퍼니는 공연을 예매하시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계약상의 권리도 양보했으며, 신화 멤버들이 공연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무대장치만 마련되면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수 차례 밝혔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이러한 노력과 의지에도 불구하고 오늘 오전 5월24일, 한국 에이전시를 통해 일본공연의 중지를 통보 받았습니다..
공연까지 일주일도 안 남은 이시점에 일본공연에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수많은 일본 팬 분들을 비롯하여 한국 및 해외의 모든 팬 분들에게는 공연중지에 대한 소식을 알리게 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신화컴퍼니는 앞으로 위에 표기된 계약 위반사항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공연 중지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팬 분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일본공연기획사가 티켓환불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일본 현지 변

호사를 선임하는 등 티켓을 구입하신 팬 여러분들에게 정상적으로 환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한번 자세하게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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