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에 "병맛 패러디 끝판왕" 뜨거운 호응

↑ 유병재의 `노룩패스` 패러디 영상. 사진 |유병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김무성 의원의 '노 룩 패스’를 패러디한 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다. 누리꾼들은 "유병재, 병맛 패러디 고단수"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유병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 행사 마치고 서울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유병재가 공항으로 들어서면서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에게 눈도 마주치지 않고 자신의 캐리어를 굴려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병재의 재치 넘치는 패러디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에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병맛 패러디 끝판왕", "배꼽잡고 웃었다" 등 유병재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23일 일본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에 입국하면서 자신의 캐리어를 수행원을 쳐다보지도 않고 굴려 보내는 '노 룩 패스'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노 룩 패스(No look pass)’는 농구경기에서 수비수를 속이기 위해 자기 편을 보지 않고 다른 방향을 보면서 패스하는 동작을 말한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