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다중투표에 반대하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프로듀스101 시즌2' 일부 시청자들은 3차 투표가 참가자 11인를 선택할 수 있는 다중투표가 될 경우에 모든 연습생에게 동일한 기회가 주어지는 1인 투표방식과 달리 팬덤이나 방송 분량 등 불균등한 배분에 따라 투표 결과가 공정하지 않게 이뤄
국민 프로듀서 투표를 통해 탈락자가 나오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즌2'는 팬들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견제를 위한 투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시즌1에서는 11인를 선택할 수 있는 다중투표에서 1인에게만 투표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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