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여자의 바다 사진="그 여자의 바다" 캡처 |
26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에서 천길제분 회장 조금례(반효정 분)가 불만을 갖고 찾아온 해고자에게 위협을 당했다. 마침 길을 지나던 강태수(최우석 분)가 해고자로부터 위협을 막아냈다.
조금례는 강태수를 찾아 “가끔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운전사 겸 경호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같이 일할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강태수는 “죄송해요. 전 전과자라서 못할 것 같네요”라고 절도죄로 4년 복역한 사실을 전하며 거절했다. 이어 그는 “그런 일을 숨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 아무것도
이에 조금례 회장은 “그쪽 사정을 알았으니까 일하고 싶은 생각 있으면 내일 출근해라”며 답했다. 그는 전과자라는 사실에도 솔직하게 사실을 밝힌 강태수를 믿어보기로 하며 함께 일하게 됐다.
한편 방송 말미 천길제분은 원맥공급중단으로 부도 위기를 예고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