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애프터스쿨을 '졸업'한다.
유이는 31일 공식 팬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애프터스쿨 멤버로서의 활동 종료를 알렸다. 유이는 이 편지에서 "신입생을 타이틀로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 흘렀다"며 "개인적으로 졸업이란 단어가 저한테는 멀게 느껴졌는데 어느덧 제 차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이는 "이젠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되지 못하겠지만 어느 곳에서든 졸업생이란 타이틀 절대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이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아껴주시고 유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주신 한성수 대표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플레디스 모든 식구들께 감사드리고 멤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다.
끝으로 유이는 "앞으로 어디서든 밝고 즐겁게 일하는 유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유이는
한편, 유이는 이달 말 전속계약이 만료돼 현 소속사 플레디스에서 나와 새 소속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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