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사진| 지창욱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정혜 인턴기자]
배우 지창욱이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창욱은 31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기자간담회에서 “정말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종영하고 얼마 있다가 바로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대에 대해 “무사히 들어갈 수 있는 거 자체가 기쁜 일이다. 그 기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지만 열심히 군 생활하고 나오면 사람 냄새가 나는 배우가 돼서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창욱의 군 입대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지창욱이 했던 인터뷰 내용도 눈길을 끈다.
지창욱이 지난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군대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 가는 곳 아닌가”라고 말하면서 “군 입대 전에 가
이에 누리꾼들은 “멋지다 지창욱”, “완전 남자다”, “몸 조심히 잘 다녀와야 해”등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한편 지창욱이 검사 ‘노지욱’으로 열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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