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천우희, 알고보니 “조카바보?”

↑ `조카바보` 천우희. 사진| 천우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정혜 인턴기자]
배우 천우희가 드라마 아르곤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천우희의 SNS가 화제가 되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달 “민준찡이 차려준 고모 생일상 어린이날에 조카를 챙겨줘야하는데 미안해 민준찡 자주 못놀아줘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조카 민준 군이 천우희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멜론, 스테이크, 김밥, 케이크, 초밥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 모양의 장난감들이 그릇에 가득 담겨있다.
이 게시물에 천우희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오늘 잘 놀아줬잖아 민준이가 엄청 좋아했어 잘 때까지 고모 이야기 하다 잠”이라는 댓글을 달아 천우희가 조카바보임을 증명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여운 조카네요”, “오구 귀여워라”, “천우희씨 완전 조카바보였네요”, “훈훈한 고모와 조카”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우희가 출연하는 tvN ‘아르곤’은 계약직 기자 ‘이연화’(천우희 분)가 탐사보도 프로그램 ‘아르곤’의 팀장 ‘김백진’(김주혁 분)에게 호되게 훈련을 받으며 기자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올 9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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