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예능 방송프로그램도 접수하나?… `마리텔` 전반전 1위

↑ 마리텔 유시민=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유시민 작가가 '마리텔'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유시민 작가, 젝스키스, 이은결, 강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시민은 시청자들에 "본업은 작가고, 부업으로 방송을 한다. 요즘 연예인병 걸렸다는 비아냥도 들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영표, 이경규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이후 유시민은 대학생 논객 세 명을 초대했다. 세 논객은 무작위로 뽑은 주제를 가지고 유시민과 함께 토론을 벌였다.세 논객은 유시민과 함께 무작위로 뽑은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결혼은 의무인가, 선택인가', '탕수육은 찍먹인가, 부먹인가', '지금의 20대가 가장 힘든가 아닌가'를 두고 토론을 진행했다.

유시민은 대학생들과 토론을 하며 격언을 이용하거나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는 등의 꿀팁을 전했고, 취업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포옹하며 위로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