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원근 ‘하백의 신부’ 캐스팅 사진=엔텀퍼니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원근이 지난해 MBC ‘내일도 승리’ 이후 방송 차기작으로 화제의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로 확정하여 촬영 중이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원근은 극 중 리안 리조트 대표 후예(임주환 분)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비서 ‘민비서’ 역을 연기한다. 비서가 지녀야 할 능력이 출중한 매사 진지하고 과묵하며 냉철한 성격이지만 요소요소 코믹한 모습으로 극 중 빠져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방송 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 작으로 송원근은 이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동명의 순정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스핀오프 버전으로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의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 이야기로 기존의 운명적 관계와 로맨스는 살리되 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
현재 송원근은 연일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앙코르 공연과 ‘하백의 신부 2017’ 촬영을 병행하며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는 7월 3일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