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빅뱅 탑(30, 본명 최승현)이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탑은 사흘째 구내식당에 나오지 않은 채, 생활관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외부의 시선을 피하고 있다.
평소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꼬박 챙겨먹었다는 탑은 지난 2일 3박 4일간의 정기 외박을 끝내고 복귀한 이래로 생활관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식당에서 식사하지 않는 것과 관련 "본인이 안 먹겠다고 하니 강제로 먹일 수는 없다. 아직 (탑이) 안정됐을 리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탑은 의경 입대전인 지난해 10월 가수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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