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 이경규가 입수한 뒤 분노하고 있다 사진=‘뭉쳐야 뜬다’ 이경규 |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규가 남태평양 바다에 뛰어들었다.
녹화 당시, 이경규는 호주의 돌핀 크루즈에서 남태평양 돌고래 떼를 보며 잔뜩 신이 나 바다에 직접 뛰어들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몸 고생 예능’을 철저히 피하며 어디서도 쉽게 입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이경규가 바다 입수에 도전했다는 사실 자체 만으로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제작진이 놀랄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결국은 본인의 속도에 비해 너무나도 빠른 배의 속도에 열 받은 이경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현대판 ‘노인과 바다’ 같다”며 호주의 거대한 바다와 싸우는 이경규의 눈물겨운 사투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40년 만에 도전한 이경규의 바다 수영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