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오늘(9일) 부부가 된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조용한 예식이다.
결혼 기자회견 등도 예정돼 있지 않다. 이상우와 김소연 모두 가족 및 지인들만 모시고 식을 올리겠다는 의지가 강해 장소와 시간 등을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1980년생 동갑내기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해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은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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