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센트 래퍼의 힙합 음악에 담긴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진=서프라이즈 예고 |
11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Surprise Secret’에서는 갱스터 힙합의 대명사로 불리는 ’50센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0년 미국, 한 래퍼가 꿈에 그리던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그런데 얼마 후, 그는 무려 9발의 총탄에 맞고 쓰러진다. 뜻밖에도 그 이유는 앨범에 실린 한 노래 때문이었던 것.
커티스 제임스 잭슨 3세(Curtis James Jackson)는 미국의 래퍼이자 배우로 50센트(50 Cent)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3년에 발매된 ’Get Rich or Die Tryin’’과 2005년에 발매된 ’The Massacre’로 힙합스타로 알려졌다.
뉴욕에 있는 퀸스 근처 사우스자메이카에서 태어난 50 cent는 12세에 마약 매매를 시작했었다. 2002년 그의 앨범 Guess Who’s Back?을 출시한 후, 50 cent는 랩퍼 에미넴에 의해 발굴됐고,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
그의 최초의 주요한 상업적 성공을 산출했던 에미넴과 닥터 드레의 도움으로 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판매를 하는 랩퍼들 중 하나가 되었다. 2003년 그는 G-Unit Record를 설립했다.
2000년 5월 24일 그는 뉴욕 퀸즈 브릿지에서 한 남자로부터 저격당한다. 그는 자신의 할머니 집으로 가던 중 어떤 남자가 9mm 권총으로 그를 저격했으며, 총 9방의 총
특히 그는 팔, 두 다리, 가슴, 볼에 총을 맞았다. 그때부터 그는 혀의 앞부분에 상처를 입어 혀짧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13일 동안 입원했었다. 상대 갱스터를 비방하는 가사내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시 그를 총격했다고 단언되던 ’베릴 바움’은 그 사건이후 3주 후에 사망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