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
11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최종 벌칙자인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이 기네스북 등재 귀신의 집 ‘일본 전율미궁’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오랜 시간 차로 이동해야 했다. 멤버들은 지루함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지석진은 “여기 꼭 경부고속도로 안성 방면 같지
난생 처음 도쿄에 방문한 전소민은 “여기가 도쿄인가요? 도쿄타워는 못 보고 가나요?”라고 질문하며 들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도쿄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냉정하게 답했다. 이어 지석진은 “너는 ‘전율미궁’만 보고 가는 거야”라고 답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