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박수홍=SBS "미우우리새끼" |
11일 방송되는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수홍이 크루즈를 타고 환락의 섬 ‘이비자’로 출항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박수홍 일행이 이용한 배는 ‘클럽 크루즈’로 배 전체가 클럽으로 꾸며진 ‘대형 크루즈’였다. 전세계 각국에서 모인 클러버들로 북적이는 그곳에서 박수홍은 금세 적응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2시간에 항해 끝에 이비자섬에 도착한 박수홍 일행은 배에서 내리자 마자 누드비치로 향했다. 호텔에 들러 짐을 풀고 해변으로 가자는 돈스파이크에게 박수홍은 “시간이 지체되면 해가 진다. 해가 떠 있을 때 가야 한다”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박수홍의 과한 모습에 “내가 낳았지만 저럴 줄은 몰랐다. 정말 벗으면 어떻하냐. 저 나이에 도대체
처음으로 출연한 스페셜 게스트 박명수는 “VCR을 보며 미쳐보긴 처음이다. 마음은 이미 저기에 있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토니안의 어머니도 “오늘 수지 맞았네”라며 박수홍의 과한 흥에 크게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