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다시 한번 신사동호랭이와 손 잡는다.
에이핑크는 14일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새 앨범 트랙리스트의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핑크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작업한 것은 히트곡 '리멤버(Remember)' 이후 2년만이다.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FIVE'를 비롯해 '콕콕' 'EYES' '좋아요!' 'EVERGREEN' 'ALWAYS' 'FIVE(INST.) 등 7곡이 담겼다.
'FIVE'는 'MY MY', 'LUV', 'Remember' 등 에이핑크의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범이낭이'가 함께 참여해 팬들 사이에서 큰 이목을 끌고 있는 중이다.
'FIVE'는 밝은 댄스곡이자 감수성 있는 멜로디의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와 신사동호랭이 사단의 협업이 있을 때마다 큰 반향이 있었다. 이번 작업에도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 'Pink UP'
에이핑크의 6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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