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미려 “컬투와 하이봐로 데뷔...한달 만에 접었다”

↑ 정희 김미려 사진="정오의 희망곡" 캡처

개그우먼 김미려가 가수활동 했던 사실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김미려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날 DJ 김신영은 김미려에게 “올해 초 ‘복면가왕’에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려는 “환경이 너무 불편했다. 화장실 갈 때도 가면을 쓰고 갔다. 환경 때문에 1라운드에서 떨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2006년에 컬투 선배님들과 하이봐(HIVA)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음반을 냈었는데 한달 하고 바로 버렸다”며 “이후 문천식 노래에 피처링을 해주기도 했고, ‘나를 만나다’라는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려는 현재 O tvN ‘은밀한 브런치’의 진행을 맡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