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이석훈이 최근 활동을 재개한 남자 솔로 가수들보다 자신의 작업량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석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유앤유얼스(you&yours)'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15일 서울 용산구 스트라디움에서 열렸다.
이석훈은 이날 "황치열의 노래는 남성스럽다. 개인적으로 존박의 팬이다. 에디킴도 싱어송라이터로 대단한 분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래를 직업을 삼고 있는 사람에게 평균적인 기준을 적용하기는 맞지 않다"면서도 "작업량에 있어서는 제가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무대 울렁증이 심해지는 편이다. 제가 원하는 노래 수준은 높지만, 도달하지 못하는
'유앤유얼스'에는 타이틀곡 'She' 외에도 '욕심' '여행'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She'는 너에 대한 나의 일관성을 담은 고백 노래로, 로코베리와 이석훈이 공동 작업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