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진환, ‘매력티비’서 숨길 수 없는 댄스본능 발휘…‘흥 부자’

↑ 아이콘 진환, ‘매력티비’서 숨길 수 없는 댄스본능 발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아이콘의 진환이 ‘매력티비’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댄스 본능을 드러낸다.

16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아이콘의 진환이 멤버들과 농구를 즐기는 모습과 팬 사인회 현장 등 진환의 일상이 공개된다. 장소를 불문하고 발휘되는 진환의 댄스본능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케줄을 마친 진환이 한강을 찾아 멤버들과 함께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진환은 한강으로 가는 차 안에서 멤버 구준회와 춤부터 랩, 노래까지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찰떡호흡 흥포텐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한강에 도착한 진환은 “농구를 하기 전엔 몸을 풉니다”라며 어마어마한 몸풀기 웨이브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진환의 의외의 농구 실력도 공개된다. “사실 농구를 잘 못한다”고 밝혔지만 드리블하면서 달려오다가 넣는 레이업 슛을 멋지게 성공하고, 3점슛 거리의 롱슛까지 완벽하게 선보인 것. 쉬는 시간에도 진환을 필두로 한밤의 댄스배틀이 벌어지고, 농구를 끝내고 “조용히 가자”고 했던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또 한번의 댄스 타임이 시작된다. 락 음악에 맞춰 멤버들 모두 헤드뱅잉까지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어 멤버들과 함께 고깃집을 찾은 진환은 “먹는 대로 찌는 스타일”이라며 반대 체질의 바비를 부러워하면서도 고기 한 점에 기분이 좋아져 댄스까지 선보였다. 맏형 진환의 “먹있게 먹어봐”라는 요구에 고기를 집게째 집어먹고 한입 가득 쌈 먹방까지 선보이는 아이콘 멤버들의 비글미도 돋보일 전망이다. 또한 대형 쇼핑몰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팬이 온 아이콘의 팬 사인회 현장도 공개된다. 팬에게 부채를 선물받고 즉석에서 부채춤을 선보이는 진환의 특급 팬서비스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