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먼킴 가족.사진l레이먼킴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셰프 레이먼킴이 딸 루아나리의 무사한 건강상태를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이먼킴은 16일 자신의 SNS에 "정말 여러분 덕분에 저희 딸아이가 아주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서 병원에서 잘 검사 받고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의, 또 모르는 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큰 관심과 걱정 덕분에 제가 앞으로 얼마나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 하고, 한 것도 없는 제가 얼마나 살만한 세상에 살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살아서 어떻게라도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 분 한 분 감사 인사 못 드려 죄송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다행이다”, “루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파이팅!” 등 반응
앞서, 레이먼킴-김지우 부부는 대한항공 토론토발 인천행 KE074편에 남편인 셰프 레이먼 킴, 딸과 함께 탑승했다가 딸이 경기를 일으키고, 호흡 곤란 상태가 와 본의아니게 이륙을 지연하게 됐다. 이에 지난 14일 김지우가 SNS를 통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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