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허세’ 끝판왕 등극… “지드래곤의 목표는 나”

↑ ‘미우새’ 이상민 사진=SBS

‘미우새’ 이상민이 부유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수퍼카를 타고 즐거워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1995년에 외제차를 샀는데, 국내에 총 6대 있었다. 5대가 회장님들이고, 1대가 나였다”면서 “현찰로 6900만원을 줬다. 흠이 생겨 900만원에 다시 겉을 갈았다. 그러면서도 빚지고 살지 않던 시절”이라고 으쓱해했다.

이어 “좋은 차 샀다고 자랑할 데가 없어 꼬마 룰라한테 자랑했다. 그게 바로 지금의 지드래곤이다. 그때도 지드래곤은 시크했다. 차에 팔을 걸치면서 타더라”면서 “내 차를 타서 잘 된거다. 이상민을 목표로 잡고 열심히 한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웃기다” “이상민 대박~” “지드래곤이 잘 된 이유는 이상민 덕분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