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열애설, `태후`에서 선보였던 심멎 `키스신`♥

↑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 열애설이 또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이 다정하게 호흡을 맞춘 드라마 ‘태양의 후예’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16일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동반 관광을 즐겼다”면서 연인 관계라고 주장했다.
앞서,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각 의사 강모연 역,군인 유시진 역을 맡아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을 키우는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극 중 달달하고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여 많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마치 실제 연인과 같은 모습으로, 드라마 방영 당시에도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많이 받았다.
한편, 19일 또 다시 제기된 열애설에, 송혜교와 송중기 소속사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이날 송혜교 소속사측에 따르면 송혜교는 일정상 미팅이 있어 발리에 갔다. 소속사측은 "발리에서 송중기 얼굴도 못봤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송중기 측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 인도네시아 여행은 지인과 함께였다”면서 송혜교와의 발리에서의 만남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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