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악역 변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곽시양이 유아인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곽시양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7년 7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곽시양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과 함께했다. 배운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느끼는 게 많았다”며 “ 유아인 선배를 보니 쌓인 내공, 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맡은 역할이 유아인 선배와 부딪히는 역할이라 안 밀리려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또 곽시양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SBS ‘정글의 법칙’은 어땠나.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는 말에 “당시에는 여유가 없었는데, 돌아오니 생각이 많이 난다”고 회상했다. 덧붙여 “치열한 삶을 벗어나 그런 삶을 느껴볼 수 있었던 게 참 좋았던 것 같다. 다시 출연하고 싶다”고 또 한번 병만족장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곽시양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다들 과묵하고 조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다”라며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
한편 23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곽시양은 ‘시양의 시간’이라는 컨셉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7월호에서는 곽시양의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간 곽시양 그리고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