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명품 반지, `결혼 예물`인가요?

↑ 초아. 사진l초아 팬 트위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걸그룹 AOA 탈퇴 의사를 밝힌 초아가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한 가운데, 결혼반지로 의심되는 반지 사진이 화제다.
23일 한 매체가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가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은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초아는 이번에도 SNS를 통해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한 네티즌이 22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초아가 명품 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과거 초아의 열성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초아의 사진을 나열하며 초아가 끼고 있는 반지 브랜드를 맞혀보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 반지는 한 명품 브랜드의 러브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반지가 보통 결혼 예물로 인기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초아의 AOA 탈퇴가 결혼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초아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부터 앓던 불면증과 우을증이 악화되,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라며 "오늘 부로 AOA에서 탈퇴합니다"라고 선언해 소속사와 상반되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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