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 제공ltvN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이찬이 트로트가수 변신을 발표한 가운데 개그우먼 이영자가 "사람들이 이찬에 대한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08년 이영자는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버라이어티쇼 '180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영자는 2008년 9월부터 매주 토요일 3시간 연속 방송되는 버라이어티쇼 '180분'의 코너 '나는 PD다'에 고정 출연했다.
그는 '나는 PD다'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찬에 대해 "이찬이 착하고 욱하는 게 있어 우리도 두려워한다"고 농담 반 진담 반의 말을 한 뒤 "함께 일해 보니 이찬이란 배우가 아버지 때문에 빛을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영자는 "무엇보다 이찬이 아빠가 PD라서 '빽'으로 연기자가
한편, 이찬은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아들을 위해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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