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윤시윤이 김민재에 ‘아버지 다운’ 충고를 했다.
23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7회에서는 유현재(윤시윤 분)가 이지훈(김민재 분)에 인생의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훈은 이광재(차태현 분)에 연습생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켰다. 이에 이광재가 “당장 관둬라”라고 정색하자, 이지훈은 답하지 못하고 표정을 굳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현재는 이지훈에 “그냥 솔직히 말해라”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는 “그냥 공무원하기 싫다고 말하면 되지 않냐. 왜 답답하게 숨기고 사냐”며 이지훈을 다그쳤고, “공부는 왜 했냐.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라”라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유현재는 “그리고 가수 준비하는 것도, 굳이 뭘 배우고 다니냐”며, “그냥 네가 노래 만들고 춤 만들고 그러면 가수다”라고 말해 이지훈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이지훈은 식구들이 있는 앞에서 “저 사실 공무원 준비 안 한다. 연습생 준비하고 있었다”고 고백했고, 연습생 관두기를 종용하는 이광재에게 “싫다”고 단호히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