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언이 현빈과의 미담을 전했다. 제공l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이시언이 현빈과의 미담을 알린 모습이 재조명 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이시언의 일상이 소개됐으며, 배우 김사랑이 무지개라이브 코너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이시언은 부산 후배의 푸드트럭 장사를 내일처럼 도왔고, 이 후배는 "사실 제가 아주 어려울 때 시언 형이 통장의 돈을 몽땅 찾아 제게 준 적이 있다. 어려우면 안갚아도 되고, 잘 되면 갚으라고 했다"며 "살면서 은혜를 갚아야 할 몇사람 중 한 사람이 이시언 형이다"라며 이시언의 속깊은 매력을 전했다.
이에 이시언이 지난 3월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현빈에 대한 훈훈한 미담을 전한 것이 다시 화제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제가 돈이 없어서 장례식장에 못 들어가고 있었는데, 현빈이 저에게 봉투를 줬다"며 "그 때 너무 고마웠고 나중에 만나면 돌려줄게"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그는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할 당시 4
한편, 이시언은 2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김사랑의 미모에 수줍어하며 "못 쳐다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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