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가운데, 그가 앓고 있는 비인두암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비인두암 투병중인 김우빈의 근황이 일부 매체를 통해 잘못 알려지며, 김우빈에게 이목이 집중, 비인두암이 다시 화제다. 배우 김우빈의 인스타그램은 사칭 계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김우빈은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김우빈이 앓고 있는 비인두암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생소한 명칭으로 네티즌들의 궁금증과 걱정을 샀다.
비인두암이란 뇌 바로 아래에서부터 식도 사이의 코와 목구멍, 입천장 부위를 지나는 근점막관으로 이곳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10만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한 질병이다.
비인두암은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며 귀가 먹먹해지는 등 비염의 초기증상과 비슷해, 종종 비염으로 착각하는
한편,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이후 현재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며 휴식기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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