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이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길의 음주운전 논란에 대신 사죄했다.
당시 유재석은 가수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 “방송에서 하차키로 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불미스러운 시건으로 길 씨가 하차하게 됐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고, 제작진과 모두가 책임있는 일”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또 그는 “무한도전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격 사과한 후 “우리 모두가 방송 외적인 생활도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멤버들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길은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길은 지난 6월 28일 서울 남산3호 터널 입구에서 만취 상태로 차 안에서 잠이 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돼 음주단속을 받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에 글을 올린다”라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