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첫방②] 남주혁♥신세경 키스, 오늘부터 주종 로맨스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하백의 신부 2017’이 첫 방송부터 남주혁과 신세경의 키스신을 담았다.
3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는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사는 운명인 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첫 만남을 그렸다.
첫 방송에서는 물의 신 하백이 차기 천계의 황제가 되기 위해 인간계로 오게 됐다. 수국의 물이 붉게 변했고 대사제(이경영 분)는 하백에게 인간계에 가서 신석을 회수해 와야함을 알렸다. 하백은 자신의 종인 남수리(박규선 분)와 인간계로 떠났다.
하백은 불의의 사고로 신력을 잃고 인간계로 떨어지게 됐다. 이와중에 우연히 자신의 종인 소아와 마주치게 됐지만, 정신과 의사인 소아는 하백을 환자 취급했다. 물의 신 하백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던 것.
이후 하백은 소아에게 종의 기억을 불러오려고 했지만 신력을 잃어버린 하백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결국 하백은 ‘신의 은총’이라며 소아의 기억을 불러오기 위해 소아에게 키스를 했다. 소아가 하백과의 키스 후 종의 기억을 떠올렸을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오후 9시 45분 tvN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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