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별 며느리’ 사진=‘별별 며느리’ 캡처 |
지난 3일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21회 (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에서 황금별(이주연 분)은 실수연발 시모 윤소희(문희경 분)에게 미운털이 박혔다.
앞서 황금별은 결혼자금이 부족해 예단을 짝퉁으로 구입했다가 쌍둥이 동생 황은별(함은정 분)의 돈을 빌려 쓰며 제대로 된 명품을 구입했다. 하지만 모친 나명자(김청 분)가 실수로 짝퉁 예단을 보내버렸고, 황금별은 노심초사 진짜 명품으로 예단을 바꿔둘 기회만 노리다가 타이밍을 놓쳤다.
윤소희는 백화점에서 진품이 맞는지 확인하고 돌아와 짝퉁예단을 한 며느리 황금별에게 분노했고, 사돈이자 친구인 나명자가 찾아오자 문도 열어주지 않고 가방을 문밖으로 던져 버렸다. 황금별은 모친의 굴욕을 목격하고 친정에 갔다가 남편 박민
한편,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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