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개념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연출 고국진)의 프로젝트 걸그룹 옆집소녀가 ‘뮤직뱅크’ 무대에 선다.
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슬기, 전소미, 유아, 디애나, 소희, 문별, 류수정가 옆집소녀로 뭉쳐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선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통해 선보인 이후 실제 발매로 ‘딥 블루 아이즈’(Deep Blue Eyes)’를 무대에서 지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연출 고국진)은 네이버TV와 V LIVE,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온 KBS 신개념 웹 예능으로 아이돌 멤버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대본으로 써서 만든 신개념 드라마다. 국내 최초로 드라마와 예능 버라이어티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이 매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드벨벳 슬기를 비롯해 아이오아이 전소미, 마마무 문별, CIVA 김소희,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 등 인기 걸그룹 멤버들은 이을 통해 어벤져스 걸그룹 ‘옆집소녀’로 만나 예측불허의 신선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인 듯 아닌 듯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역대급 조합의 멤버들이 모인 옆집소녀는 가상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을 양산했다.
연습생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하기까지 대중은 알 수 없었던 고난과 역경, 야심차게 데뷔했지만 저조한 성적으로 해체 위기에 놓은 걸그룹, 음악방송 대기실의 리얼한 비하인드 등 화려한 겉모습 뒤에 숨겨져 있던 순도 100% 리얼한 이야기들이 공감을 얻었다.
무엇보다 올해 네이버TV 웹예능 채널 중 처음으로 누적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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