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희 사진=JDB엔터테인먼트 |
김대희는 11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모처에서 진행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복귀 인터뷰에서 현재 ‘대화가 필요해 1987’은 김대희, 신봉선, 이세진과 함께 하고 있다. 100% 확신할 수 없지만, 원년멤버 장동민도 조만간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이 어서 복귀를 했으면 좋겠다. 신봉선과 둘이 이야기 중인 건 ‘대화가 필요해’에서 장동민이 원래 아들이었다면 프리퀄에서는 조금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보자고 의논한 적 있다”고 예고했다.
김대희는 “개그 공연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개막하는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연극 ‘대화가 필요해’를
‘개그콘서트’는 최근 ‘봉숭아학당’의 부활과 톱 개그맨들의 복귀로 변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레전드 코너 ‘대화가 필요해’가 프리퀄 버전으로 새롭게 출격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