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예린.사진l백예린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가수 백예린이 SNS 계정을 삭제한 가운데, 그가 남긴 마지막 게시글에서 소속사와의 갈등을 드러냈다.
백예린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노래 써둔거 많은데, 앨범 좀 내고 싶다 기다려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하지만 나는 여기 어른들이 너무 웃기고 무서워 우웩”이라며,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팬들이 걱정하며, 위로의 글을 남기자, “당분간 인스타 없애려구요!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시작한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탈퇴했다.
↑ 백예린이 남긴 마지막 글.사진l백예린 인스타그램 |
백예린의 의미심장한 글에 팬들은 소속사 JYP와 갈등을 빚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팬들은 “무슨 일 있나요?”, “JYP가 음
한편, 백예린은 2012년 싱글앨범 '아이 드림(I Dream)'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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