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맑고 청량한 미모에 폭염을 잊었다

↑ 수지. 제공|펜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수지, 또 리즈 갱신' 이런 뻔한 말이 또 나온다. 7월말 장마 끝무렵 폭염 속에서도 수지가 가을 바람처럼 맑고 청량한 미모를 뽐내며 공항을 빛냈다.
18일 오후, 수지는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 길에 오른 수지는 공항패션의 강자다운 흐트러짐 없는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이 날 수지는 사이드 드레이프 디테일이 유니크한 블랙 컬러의 숏 재킷으로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피카부 백과 화사한 꽃 장식이 돋보이는 스트랩 유를 함께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공항 룩을 완성 했다.

↑ 수지. 제공|펜디

이 날 수지가 착용한 재킷과 가방은 모두 이태리 명품 패션하우스 펜디(FENDI)의 제품이다. 청바지에 티셔츠가 제일 예쁘던 수지는 이제 명픔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로마로 출국한 수지는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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