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22년째 재발견, 늘 신인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너스레

↑ 배우 김희선이 22년째 재발견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김희선이 22년째 재발견 중이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메그레즈홀에서 진행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연기에 대한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22년째 재발견 중이다. 제2의 전성기가 8번 왔다. 그런 기사를 덕분에 항상 신인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늘 재발견이 돼서 처음에는 기분이 조금 그렇더라. 매 작품마다 열심히 임했는데, 이렇게 늘 재발견 해주시니까 처음에는 조금 그랬는데, 지금은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늘 새롭게 보여진다는게 기분 좋다. 다음 작품 때도 또 재발견이라 말이 나올 것 같다. 늘 감사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품위있는 그녀’는 이 시대 상류층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하며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할 휴먼 시크 코미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