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이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예고했다 |
24일 KBS2 ‘해피투게더3’ 측은 MBN스타에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황민현, 윤지성이 오는 28일 녹화에 참여한다”며 “워너원의 방송은 8월 3·10일 2주분에 걸쳐 편성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한끼줍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프로그램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녹화·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 측은 MBN스타에 “강다니엘이 출연 협의차 미팅을 진행했고, 현재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집에 있길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강다니엘의 출연이 확정될 시 그의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무대에 선다.
이에 이들은 정식 데뷔를 앞둔 시점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