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 “청소 좋아” 대륙의 청소마니아...‘서장훈 우효광 앓이’

↑ 우효광-서장훈.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이 대륙의 청소마니아로 등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일상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우효광이 신혼집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추자현은 “남편이 엄청 깔끔하다. 아마 서장훈 오빠와 동급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어쩐지 저분이 굉장히 호감이다”라고 밝히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거실 바닥에 풀이 묻어있자, 추자현은 그를 백허그 하며 “아기야, 닦아줘”라고 말했고 우효광이 나섰다. 그는 택배의 테이프에서 묻은 풀이라고 말하며 따뜻한 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고 말했다.
우효광은 “어릴 때 운동선수 준비할 때부터 코치님이 군인처럼 깔끔하게 생활해야 한다고 했어요”라며 “혼자 살 때도 깔끔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아주 흐뭇하다. 너무 마음에 든다”라며 우효광 앓이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으며 깔끔한 우효광의 모습을 연신 칭찬을 했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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