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파격적인 티저 공개, 숨겨왔던 뇌쇄적인 분위기

↑ 태연. 제공| 소녀시대 공식홈페이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파격적인 변신 티저가 공개됐다.
4일 컴백하는 소녀시대는 지난 달 2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의 컴백 티저를 공개해왔다. 1일에는 태연의 섹시한 티저 이미지와 인터뷰 영상과 함께 새 앨범에 수록된 올드 스쿨풍의 곡 ‘걸스 아 백(Girls Are Back)’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티저 이미지 속 태연은 파격적인 란제리 의상을 입은채 도발적인 포즈와 강렬한 눈빛을 선보였다. 태연은 군살없는 보디라인과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뇌쇄적인 매력을 뽐냈다.
태연은 소녀시대 10주년 인터뷰에서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은 단계다. 소녀시대 안에서 더 다양하게 발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결국 사람들이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고 고향으로 돌아가듯, 그런 집 같은 멤버들이면 좋겠고 소녀시대가 소녀시대한테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다”고 소녀시대와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보였다.
소녀시대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의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5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홀리데이 투 리멤버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 -)’를 개최하고,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 곡 ‘올 나이트(All Night)’와 ‘홀리데이(Holiday)’의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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