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워너원 옹성우 "제 인기에, 어머니 뿌듯한 표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워너원 옹성우가 최근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는 워너원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강다니엘은 인기에 대한 질문에 "숙소와 스케줄만 오가서 밖에 못 나간다. 아직 인기가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옹성우는 "어머니께 (인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회사 지침도 어기고 마스크를 안 쓰고 나갔다. 백화점에 갔는데 사람들이 멀리서 긴가민가한 반응을 보이고 가더라. 어머니가 실망하셨다"고 했다.
그는 "야외에서 타코야키를 굳이 먹었다. 옆에 여고생 몇 분이 알아봐주셨다. 한 분이 알아보니 주변에서 점점 알아보시더라. 20명 정도가 알아봐주셔서 어머니가 뿌듯한 표정을 지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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