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한지민이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지민은 맥주를 사들고 한혜연의 집에 방문했다. 이어 잔을 가지고 오겠다는 한혜연에 “잔 필요 없는데. 그냥 먹으면 되는데”라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에어컨이 잘 작동이 되지 않자 “말을 하지 에어컨을 사왔을 텐데”라며 쿨한 매력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한혜연은 “남자예요 남자. 성격이 쿨하다”라며 한지민의 성격을 칭찬했다.
이어 한혜연은 "한지민이 겉으로 보기에는 예쁘고 여성스러운데 남자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또한 한지민은 금방 미지근해진 맥주에 “얼음 넣으면 싱거워져”라고 말하며 주당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연은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사람으로 김사랑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전에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등장한 우아한 모습에 반했다"며 "다시 태어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나와 유명세를 탄 김사랑 마사지볼을 가지고 있었던 한혜연은 이에 대해 "원래 가지고 있었던 물건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사랑이 워너비라서 산 게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아니라고 부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